2021. 11. 26. 23:20ㆍ키우다/식물
내가 정말 사랑하는 플로리다 고스트
새 잎이 나면 신비하게 하얀 잎과 붉은 줄기로 올라오고, 아주 아우하게 뻗는다.
플로리다 고스트를 보면 정말 시원하고 화려한 식물 같다
이 아이가 자라는 모습이 그렇다. 볼때마다 신기하고 멋진
그리고 순둥하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환경이 나쁘면 고스트(하얀)잎을 보여주지 않지만,
환경만 맞으면 더 멋지게 훨훨 날아오르듯이 자라는 나의 플로리다 고스트 소개하고 싶다.
나의 플로리다 고스트는 3 아이가 있다!
플로리다를 진짜 너무 좋아하는것 같다.
이 아이를 보면 늘 신비함과 영롬함 속에서 시원히 뻗친걸 보면 내 속이 시원한걸
1호 애기 고스트
하얀 잎을 꽤 잘내는 애기 고스트였고 스프*우트 사의 문팟이라는 화분에 너무 잘 어울려서
SNS친구들이 아래 조합으로 많이 심기도 했었다! 뿌듯
식물과 어울리는 화분을 찾아서 매칭하였을때 그 합을 볼때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으으
다시봐도 예쁜 애기 고스트이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만했던 날개를 가졌던 애기 고스트!




2호 엉아 고스트
처음 올때는 굉장한 꼬질이에, 초록잎이 무성했었다.
하지만 이 아이가 점점 순둥하게 잘 자라면서 아기 잎에서 성체 잎을 내는데 이 볼륨이 느껴지는 질감에 너무 고마운 존재가 되버린 것!!
이 아이는 근데 고스트 맞나..? 뷰티인가..? 생각이 들때쯤
그래고 첫 잎이 밝은 연두색인걸 보면 고스트 맞을꺼야 하고 점점 해를 많이 쐬주니
"그래! 이거라고"
하는 듯 보란 듯이 하양에 가까운 잎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 진~짜 많이 자라서 잎이 엄청 무성해졌다.
볼때마다 항상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고
무던하게 잘 자라줌에 고마운 존재
나의 플로리다 고스트 엉아고스트이다.
정말 아가에서 어른이 되가는 모습이 담겨져있어서 2호 고스트를 많이 사랑하게됐다.






3호 형님 고스트
아는 지인에게서 받아온 고스트이다!
점점 돌봐주기 어려워져서 내가 보살펴주겠다고 데려왔다.
이 식물의 주인은 이 아이를 보며 슬퍼했지만
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멋진 모습으로 자라는 이 아이에게 사실 반해있었다.
몇번이고 이 아이의 안부를 확인한것 같다!
식물을 보면 주인이 보인다고 해야할까?
우리집 아이들은 집에서 너무 보호받으며 자라서 바깥 상황을 전혀 모를 것이다?
그래서 올곧고 가끔은웃자라기도하지만, 정말 어떠한 곱게 자란 느낌인데
아래 형님 고스트는 어떠한 인생 풍파도 다 견뎌온 모습이다.
사람으로 치면 경험치 만렙!
"너희가 바깥세상을 아냐?" 라는 듯한 비주얼의 우아한 자태와 고스트잎까지 갖고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응하고 멋진 모습을 뽐냄이 배우고 싶음 모습이다.
이 아이를 내가 키우게 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데려오자마자 몇일 뒤 찍은 사진! 앞으로 이 아이의 모습이 기대된다.
내년 되면 고스트 1,2,3호 다 밖으로 나가게되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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