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식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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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 햇빛 과 식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보고 있으면 기분 좋다
2022.03.06 -
하뚜하뚜형제와 빵떡이 - 안스리움 클라리네비움, 필로덴드론 글로리오섬
출근을 시작하고 애들 볼시간이 많이 줄었는데 최소한의 케어만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알아서 잘 예쁘게 있어주니 고마운 존재들이다. 쉬지못한 지난 주말이었고 물주고 어서 쉬어야지 하다가 문득 처음을 생각해보면 나랑 시간 보내며 아주 멋져졌네 나에게서만 볼수있는 나랑 시간 보낸 멋진 아이✨💫 물줄때 남편이 도와주게 되면 같이 해서 여유없이 하게되는데 혼자하면 오래걸리지만 그때 시간이 소중하다 하나하나 옮기며 애들 자세히 관찰하는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인것 같다. 무언가를 돌보며 또 나를 돌보게되는 것 같은 선순환같은 구조이다. 애들 찍고나면 너무 행복해 헬로헬로! 얼굴 내미는 하뚜형제들 안스리움 클라리네비움 anthurium clarinervium + 점점 플로리다 처럼 날개뻗치는것 같은 글로리 옆으로 기어가며..
2022.02.26 -
업사이클링/제로웨이스트 화분 or 화병 커버 - yippee
어렸을때부터 업사이클링 제품을 좋아했다. 물론 잘된! 아마 나는 의미도 좋지만 가장 우선순위는 업사이클링 제품의 컬러감/유니크함/재질 적인 부분에 먼저끌렸던것 같다. 스페인 현수막으로 제작했던 바호 현재도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수막으로 하지만 누깎으로 이름이 바뀐 후 타이어로 만드는 제품이 많아졌다. 그리고 물고기를 잡는 네트로 만든 가방 스마타리아 그리고 지금은 너무도 유명한 프라이탁 얼마전에 구매한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플라스틱 아크 화분 등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품이라는 것은 언제나 나를 구매하게 하였고, 제품이 만들어지기 전에 사용되는 현수막 천들은 다 디자인이 너무 예뻤다. 그걸로 만드는 제품들이 안예쁠 수가 없다. 오늘도 새로운 업사이클링 브랜드를 만났다. 이피 라는 업사이클링 브랜드인데, 신..
2022.02.26 -
화려한 꽃과 같은 잎 여름 식물 칼라디움(caladium)
추운 겨울이 되니 보고싶은 화려한 칼라디움 여름에 구근이 과습해서 구근이 매우 작아졌다. 지금은 작년에 물 말린 후 동면 중.. 점보 잎으로 날 즐겁게 해줬었는데, 올해 이만큼 다시 나와줄까. 보고싶다
2022.01.30 -
겨울이면 너무 사랑스러운 식물 - Albuca Concordiana (알부카, 꼬불이)
작년에 데려온 식물로 일명 꼬불이라 부르는 녀석이 있다. 진짜 작게와서 겨우 잎만 왕창꼬불거렸었다. 겨울이 지나 따뜻한 올해 봄이 오곤 그 녀석도 시름시름 했다. Albuca Concordiana 알부카 콘코르 디아나 겨울 식물로 여름엔 휴면하고 겨울에 찬바람과 쨍한 햇빛을 받으면 잎이 꼬불어지는 녀석이다. 나는 여름에 이녀석이 잔다는걸 잊은 체 물은 생각날때만 주고 그냥 양지바른 곳에 두었다. 죽..은걸까? 냅둬볼까? 하고 냅두던 어느 날 두 눈을 의심했다. 항상 일요일 오전에 물을 주기때문에 어김없이 식물들을 빼다가 알부카를 발견하였고 정말 작게 초록잎이 보였다. 또 그렇게 몇일이 지나선 아예 존재를 들어내 버렸다. 진짜 식물을 키우면서 너무 신기한건 이 순간때문인것 같다 나의 무지함이 널 기다려준거..
2021.12.19 -
나의 식물 선생님 - Raphidopora tetrasperma (히메몬스테라)
내가 식물을 키우면서 가장 몰입했던 식물은 라피도포라 테트라스 퍼마 히메몬스테라이다. 가장 상상력이 풍부했을 수 있고, 식물을 키운지 얼마 안되었을때라 이입을 많이했는데 첫 인상은 동글동글한 잎이 균일하게 벽을 타고 올라가는 덩쿨 식물이 취향이었다. 근데 나는 따로 이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케어하지 않고 냅뒀더니 사방팔방 자유로이 자라 다른 여느집과 다르게 나의 나만의 식물로 자라있었다. 신기한건 바닥에 절대 닿지 않는다. 얘네가 무엇을 알고있는지 스스로가 자라야하는 방향을 알아서 설정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아이가 자라고싶은 방향이 이 아이가 걸어온 길인양 줄기가 된다. 그 꼬불한 줄기에서 인생이 보이며, 바닥에 닿지않는 새 잎에선 집념이 보인다. 그렇게 자라다 등 줄기가 터져 인생 2막으로 새..
2021.12.19 -
다양한 운율을 가진 식물 가족 사진
여름까지는 식물 물 주고나서는 항상 눈에 들어오는 친구들을 벤치에 배치해서 가족사진을 찍었다. 처음엔 우연이었다. 그냥 놓았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예뻐보이길래 사진을 남겼는데 반응이 좋았다. 지금 다시봐도 그 첫사진의 자연스러움을 따라갈 수 없다. 역시 사심이 들어가면 참 티난다?? 아래 사진들은 식물이 모여있을때 아름다움 싱그러움을 보여주고 싶어서 올려본다. 나 혼자 보기는 너무 아까운 정말 다양한 운율을 가진 식물들이 있다. 아래는 우리집 처음 이사왔을때 햇빛쬐서 신나서 해를 향해 고개올린 아이들 이전 집은 북서향에 좁았어서 남향의 이 집에 이사올때 너무 기분이 좋았다. 일요일 아침이면 늘 식물에게 물을 주고, 해가 따사롭게 들어오면 식물 사진을 찍는다. 그렇게 흘러가는 주말 일요일 행복한 루틴 중 하..
2021.11.26 -
플로리다고스트 하늘을 훨훨 날아라
내가 정말 사랑하는 플로리다 고스트 새 잎이 나면 신비하게 하얀 잎과 붉은 줄기로 올라오고, 아주 아우하게 뻗는다. 플로리다 고스트를 보면 정말 시원하고 화려한 식물 같다 이 아이가 자라는 모습이 그렇다. 볼때마다 신기하고 멋진 그리고 순둥하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환경이 나쁘면 고스트(하얀)잎을 보여주지 않지만, 환경만 맞으면 더 멋지게 훨훨 날아오르듯이 자라는 나의 플로리다 고스트 소개하고 싶다. 나의 플로리다 고스트는 3 아이가 있다! 플로리다를 진짜 너무 좋아하는것 같다. 이 아이를 보면 늘 신비함과 영롬함 속에서 시원히 뻗친걸 보면 내 속이 시원한걸 1호 애기 고스트 하얀 잎을 꽤 잘내는 애기 고스트였고 스프*우트 사의 문팟이라는 화분에 너무 잘 어울려서 SNS친구들이 아래 조합으로 많이 심기도 했..
2021.11.26